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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쌀 산업 돌파구 “수출에서 해법찾다”

2016-09-12   |   북일면조회수 : 2402
6일, 수출용 벼 수확 연시회 열어...전국 최초로 ‘드론으로 사료작물 파종’ 시연 선뵈


장성군이 침체되고 있는 쌀 산업 해법을 해외 수출시장에서 찾았다.

6일 장성군은 남면 분향리에서 쌀전업농을 비롯한 조생종 벼 재배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용으로 재배된 조생종 벼 수확 연시회를 열고 해외로 수출되는 장성쌀을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쌀 조명1호(전남3호)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고시히까리와 온누리품종을 교배 육성한 신품종으로 조기재배 및 평야지 조생종 재배용으로 우리지역에 맞는 밥맛 좋은 햅쌀용 고품질 쌀로 잘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초 72농가가 참여해 국내 최대의 쌀 수출업체인 군산 제희 RPC 측과 561톤의 쌀 수출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 200톤 가량 조생종 쌀을 출하했다.

이날 연시회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유두석 군수가 직접 수확연시에 참여해 농가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져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사료작물 종자 파종 및 비료살포 기술을 선보여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드론은 방제용으로 시도된 사례는 많았으나 종자 및 비료를 살포하는 드론 시연은 이날 장성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농가들에게 미래 쌀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선진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최근 하락하고 있는 쌀값으로 농가의 근심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함께 쌀 수출과 같이 획기적인 판로를 개척해 지역 쌀산업의 해법을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쌀 농업인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못자리 상토사업, 맞춤형비료사업, 육묘상처리제, 병해충공동방제사업, 액상규산, 건조기시설 등 벼농사 파종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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