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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통시장 살려내자’ 상인과 머리 맞대

2016-06-13   |   북일면조회수 : 1896
8일,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전문가 및 상인 등 한자리에 상인이 주도해 시장별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장성만의 이미지 만들어내야


장성군이 경쟁력을 갖춘 대형 마트에 밀려 좀처럼 예전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로 모색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8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시장 전문가와 상인회 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은 우수시장 사례분석과 장성 관내의 시장여건 분석 등을 통해 황룡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유두석 장성군수가 활기를 잃은 시장의 옛 가치를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돌파구로 삼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한국행정정책연구원 강인규 팀장은“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시장 디자인을 통한 지역의 랜드마크화, 시장만의 대표 아이템, 먹거리, 컬러 등을 통한 시장의 대표 이미지 확립,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획단계부터 실행까지 모든 부분의 상인회의 역할 수행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 자격으로 참여한 중소기업청, 화순고인돌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의 시장전문가그룹에서는 현재 5일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황룡시장을 상설화하고 특화분야, 고객확보 범위 등 여건분석을 통해 명확한 방향 설정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타시군 우수 전통시장의 세밀한 원인분석을 통해 장성군 전통시장 특성에 맞게 접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성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전통시장별로 특성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특색있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전통시장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큰 가치가 있는 전통유산으로 다시 활기 넘치는 시장이 되려면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접근해 우리 시장 여건에 맞는 활성화 해법을 찾아야한다”면서“행정기관은 물론 지역 상인회가 절실한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전통시장 거리가 다시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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