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 백서 전국 최초 발간
2016-04-28 | 북일면조회수 : 2466
장성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 추진과정 및 성과를 정리한 백서를 전국 최초로 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성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 백서』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이 책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된 ‘장성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이하 장성 개촉지구사업)의 추진 배경과 과정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으며 사진이나 도표들을 포함해 총 287여쪽 분량으로 발간되었다.
장성 개촉지구사업은 홍길동테마파크 순환도로 개설사업, 축령산 휴양단지 기반시설, 상무평화공원 기반시설, 동화전자종합농공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19개 이르는 굵직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 대규모 국비사업으로 장성군에 획기적 발전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백서는 개발수준이 현저히 낙후된 장성군의 소득기반과 기반시설 조성으로 이룬 변화는 물론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지속적인 공적예산 요구를 통해 비를 전략적으로 유치하는 과정 등을 상세히 담았다. 또한 국가정책에 부합한 가치 창출, 내부진단과 적극적 대처 방안 등 지자체가 대규모 국가사업정책 추진시 참고할만한 자료들을 수록해 대내외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백서는 1부「장성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의 시작」, 2부「장성군 일반 현황」, 3부「지역성장 전망 및 잠재력」, 4부「장성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사업 세부개요」, 5부「장성개발촉진지구 사업 추진내용」, 6부는 「미래장성의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은 2008년부터 장성군에 국비 500억원이 투입된 유례없는 대규모 국가정책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자부하면서 ”본 백서에 담긴 기록이 소중한 자료로 남아 향후 100년의 발전을 이끌 토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