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면민 똘똘뭉쳐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만든다
2016-03-08 | 북일면조회수 : 2353
면단위 최초, 옐로우시티 북하면 추진협의체 구성... 첫 간담회 개최
북하면면이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장성‘ 만들기 위해 뭉쳤다.
지난 4일 북하면(면장 이선화)은 주민들을 중심으로 민선 6기 중점시책인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을 위한 북하면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일방적인 행정 주도에서 벗어나 지역 내 사회단체의 자율적 참여로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성했다”며, “첫 간담회에서는 옐로우시티 조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위한 참여단체 결의를 다졌다“고 말했다.
지역의 주요 사회단체 대표들이 모여 구성한 옐로우시티 조성 추진협의체는 면단위로는 북하면이 처음이며 북하면민의 적극적 행정참여가 돋보이는 모범적 거버넌스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동주 북하면 이장협의장은 “북하면은 백양사, 장성호 등 장성의 대표적 관광지로 지역민들과 함께 옐로우시티 조성을 주도해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화사하게 빛나는 옐로우시티가 북하면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화 북하면장은 “군에서 옐로우시티 조성을 위한 큰 밑그림을 그렸다면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어 향기롭게 채워나가는 것이 거버넌스”라며 면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높게 평가하며 보다 많은 면민들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선6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곳곳에 연중 노란색 꽃이 활짝피는 꽃동산을 조성해 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친화도시, 활기찬 도농복합도시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2015 스타브랜드(옐로우시티) 대상 등을 수상해 옐로우시티 사업에 대한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