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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 극복하자!" 장성군 구슬땀

2018-08-06   |   백경인조회수 : 1416
유두석 군수 현장방문 대책 마련… 피해 최소화 위해 사업비 2억6000만원 투입

장성군이 기록적인 폭염과 맞서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 2일 폭염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지시했다. 이날 유 군수는 최근 폭염 피해를 입은 가축 사육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폭염 피해 대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로부터 관련 대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장성군에 따르면 38도를 웃도는 폭염이 한 달 가까이 계속돼 돼지와 닭을 포함해 가축 3,040마리가 폐사하고 군민 16명이 온열질환에 걸렸다. 장성군은 지금과 같은 폭염이 이어지면 사과, 수박, 약초 등 농작물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장성군은 긴급폭염대책본부와 함께 농업 및 축산 분야별로 폭염 피해 예방 상황실을 운영해 폭염 피해를 조사하고 농작물과 가축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축산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환풍기, 차광막, 스프링클러 등의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말 136농가에 사업비 2억6,000만원을 긴급 투입했다.

유 군수는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에어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담당 공무원에게 재난상황에 준한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주문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해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면서 “전기료는 걱정하지 마시라. 냉방비 부족분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은 무더위쉼터 279개소, 그늘막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 살수 작업, 취약계층 건강관리, 마을 재난방송을 활용한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해 주민 건강 지키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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