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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귀농·귀촌인들이 몰리는 까닭

2018-03-29   |   백경인조회수 : 1705
장성군에 귀농·귀촌인들이 몰리는 까닭 이미지 1
황금나침반·도시민 삼시세끼 체험 등 성과… 2년 연속 40% 이상 늘어
'귀농인 농업 기초반 교육' '새내기 영농체험 농장 교육' 3월 28일 개강
장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2년 연속 귀농·귀촌 인구를 40% 이상 늘리는 결실을 거뒀다.

29일 장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따르면 장성군 귀농·귀촌 인구는 2015년 453명, 2016년 693명, 지난해 974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2년 연속 40% 이상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난 셈이다.

장성군은 이 같은 결과를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도 정책 덕분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장성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체험 교육, 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머물며 농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시민 삼시세끼 농촌 체험교육’ 프로그램, 상무대, 이주 예정자를 위한 귀농·귀촌 마케팅 사업인 ‘황금나침반’ 등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귀농·귀촌 정책 및 인구 유치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남도 귀농·귀촌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장성군은 최근에도 귀농·귀촌인을 위해 매우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8일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인 농업 기초반 교육’과 ‘새내기 영농체험 농장 교육’을 개강한 것.이번 교육은 도시에 거주하는 귀농 예정자와 장성군에 전입해 귀농한 새내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에 필요한 정책을 설명하고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상하반기 각 8회씩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귀농인 농업 기초반 교육’은 ‘귀농 정책 및 농업신용보증기금 안내’, ‘시설하우스 재배 기술’, ‘소비 특성 및 트렌드 분석’ 등 귀농인이 꼭 알아야 할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직장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 농가 현장에서 운영하는 ‘새내기 영농체험 농장 교육’은 귀농인이 선호하는 작목의 재배법을 집중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요 조사를 통해 5개 작목을 선정해 해당 작목의 재배법, 농장을 조성하는 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실습은 물론 이론 교육도 병행해 귀농 전 직간접적으로 ‘진짜 농사’를 경험할 수 있다.장성군 관계자는 “교육 신청자 대부분이 30~50대”라면서 “특히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번 교육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함으로써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기여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귀농·귀촌을 원하는 이주 희망 도시민 50여명이 매일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고 있다”라면서 “3·4차 LH 공공임대주택, 행복마을 등 대규모 주거시설이 완공되면 귀농·귀촌 인구가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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