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들에게 온기 전해주세요”
2018-03-28 | 백경인조회수 : 1589
장성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인 주식회사 태청(대표 김재억)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계란을 기증했다.
장성군은 27일 태청이 735만원 상당의 계란 4만4,100개를 기탁해 불우 이웃 800 가구, 사회복지시설 29개소에 배분했다고 28일 밝혔다. 계란을 기부 받은 홀로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김모씨는 “소소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재억 태청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