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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복지 1번지 장성군, 이번엔 ‘시골집 토방 낮추기’ [민원봉사과]

2017-04-06   |   북일면조회수 : 1513
실버복지 1번지 장성군, 이번엔 ‘시골집 토방 낮추기’  [민원봉사과] 이미지 1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개선사업(BF) ‘토방 낮춤 사업’ 추진..옛날식 높은 마루에 계단 설치


고령의 어르신들의 거동에 불편을 주는 시설로 지적되어 온 옛날식 마루, 일명‘토방’에 계단이 설치된다.

장성군은 옛날식 주택에 많이 있는 토방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최근‘토방 낮춤 사업’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수요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토방 낮춤기 사업’은 마당과 마루 사이 토방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지나치게 높은 경우가 많아 거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계단을 설치해 주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개선사업(BF)’으로, 고령자는 물론 거동불편인, 장애인의 주택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이 같이 불편한 토방이 노후된 주택에 많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대상을 2000년도 이전에 건축된 주택 10,389동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조사는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하고 사업대상자를 확정되면 연차별 지원대상을 확정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시설 개선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사업재원은 장성군이 지난 2016년 3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건축진흥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시행으로 발생한 불법 건축물 이행강제금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직접 토방낮추기 사업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유두석 장성군수는 “시골에 가보면 옛날식 토방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어르신들 뿐 아니라 장애인, 거동불편자들도 집에서만큼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건축 진흥 특별회계로 현재까지 3억4천만원의 이행강제금을 징수하고 주거 취약세대 주택 15곳을 선정하여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를 재원으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선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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