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로고

국가상징 국무회의 알아보기

보도자료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 RSS
  • 현 페이지 엑셀로 다운
  • 현 페이지 워드로 다운
  • 현 페이지 인쇄

장성군, “결핵 예방 캠페인 실시” [보건소]

2017-03-27   |   북일면조회수 : 1646
장성군, “결핵 예방 캠페인 실시” [보건소] 이미지 1
24일 ‘결핵예방의 날’ 맞아 시가지 및 시장에서 대 군민 캠페인 열어
2월 ‘결핵조기퇴치단 구성...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 검진 실시

장성군이‘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주민들을 상대로 결핵과 에이즈 예방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24일 의료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장성읍 시가지와 황룡시장을 돌며 결핵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예방 인식을 높이는 캠페인을 열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는 보건담당자와 민간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홍보물을 돌리며 결핵과 에이즈 예방요령을 전하고 무료 익명검사 안내와 현장 상담 등을 실시했다.

결핵은 법정 감염병 중 발생율과 사망률이 1위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에이즈와 함께 잘못된 의료정보와 편견이 많아 이를 불식시키고 올바르게 인식하고 예방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 있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이들이 현명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적 인식과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달 28일 장성군은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한 결핵조기퇴치 실행계획 사업단을 구성하고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둔 보건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업단은 현재 결핵 환자 접촉 시 전파 위험이 높은 직종인 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이며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는다. 다만 감염자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 할 가능성이 높아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하여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조미숙 장성군보건소장은 “잠복결핵검진을 통해 감염자로 확인 될 경우 본인 동의하에 예방치료가 무료로 가능하며 잠복결핵 치료를 완료하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60~90%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목록
  • 글쓰기
QR CODE
  • 왼쪽 정보무늬 사진을 휴대전화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이 정보무늬는 『보도자료 12998번』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페이지 바로가기 주소(https://www.jangseong.go.kr/q/ezIyN3wxMjk5OHxzaG93fHBhZ2U9MzA4JnNlYXJjaD0ma2V5d29yZD19&e=M&s=3), QRCODE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