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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모바일 건강관리 시대 연다’ [보건소]

2017-02-20   |   북일면조회수 : 1688
장성군, ‘모바일 건강관리 시대 연다’ [보건소] 이미지 1
2017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보건소로 선정...5월부터 서비스 시작


모바일 기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가 장성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장성군보건소가 17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추진하는‘2017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국가 건강검진 결과에서 혈압과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으로 나타난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모바일을 통해 일상생활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신 개념 의료서비스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이 같은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시키기 위해 대도시형, 중소도시형, 농어촌형으로 나누어 자치단체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으며, 전국 35개 보건소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시범지로 선정된 장성군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을 운영하고, 서비스를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자신의 건강상태, 생활습관을 상담한 후 의료진과 함께 건강관리 계획을 먼저 세우고, 무상으로 받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건강계획의 실천여부와 각종 의료 수치가 자동으로 측정되어 보건소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보건소는 전송된 정보를 분석해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과 월 3~ 4회의 건강․ 운동 ․ 영양 ․ 금연 등의 전문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용자는 6개월이 지난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및 나쁜 생활습관 변화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적 건강관리 계획을 제시받을 수 있으며, 특히 만성질환자는 아주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질병을 치료하는 시대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며“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혼자 하던 건강관리를 전문 의료진이 관리하는 의료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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