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로고

국가상징 국무회의 알아보기

보도자료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 RSS
  • 현 페이지 엑셀로 다운
  • 현 페이지 워드로 다운
  • 현 페이지 인쇄

장성군, “행정과 주민 연결고리, 마을이장 역량 높인다 ” [총무과]

2017-02-09   |   북일면조회수 : 1686
장성군, “행정과 주민 연결고리, 마을이장 역량 높인다 ” [총무과] 이미지 1
이장 역량 강화 및 처우개선에 든든한 지원...올해 ‘여성이장 워크숍’ 첫 개최
민선 6기, 이장과 소통 강화에 중점...이장 역량 강화가 곧 “행정 고품질화”


장성군이 행정기관과 주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에 대해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 정책을 펼친다.

장성군은 올해 마을대표로 활동하는 291명의 이장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도록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활발한 이장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은 이장과의 소통강화에 중점을 뒀다. 읍면별로 이뤄지던 이장회의를 필요할 경우 권역별 이장회의로 개최해 다른 읍면 이장과의 만남과 정보교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권역별 이장회의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으며 11개 읍면을 북부권, 남부권, 중부권, 서부권으로 묶어 진행한 바 있다. 인근 지역 대표가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계기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힘입어 올해도 현안이 발생하면 권역별 합동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특정 날짜를 지정에 이장회의를 열던 관행에서 탈피해 회의 일정을 읍면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지정해 운영도록 했다. 이와 함께 11개 읍면 이장협의장과 읍면장이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군정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간담회도 분기별로 운영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혔다.

이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책도 추진된다.‘모범이장 국외선진지 견학’을 통해 이장들의 시야를 넓히고 사기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여성으로서 대표 일을 맡아 온 여성 이장 43여명을 대상으로 첫‘여성 이장 워크숍’을 개최해 여성 리더로서의 고충을 나누고 장점은 강화시키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봉사정신으로 마을 일을 돌보는 이장들을 위해 매월 기본적인 활동수당을 지원하고, 이장활동으로 상해가 발생할 경우 실비변상이 가능토록‘이장 단체 상해보험’에 전원 가입시켜 이장활동의 안전도 도모했다. 지난해부터는 유료접종대상인 65세 미만 이장들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실비보험의 경우, 암 질환 관련 보상도 함께 포함돼 실비보상의 질을 높였으며, 2014년 7월부터 지금까지 65건, 3천4백만원에 가까운 보험료가 지급돼 이장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모범적인 고등학생 자녀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해 이장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높이도록 했으며, 이장들을 위한 업무일지를 별도 제작, 배부해 행정업무를 추진하는데 소속감을 높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이장은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때로는 마을대표로, 때로는 행정 보조자로 역할하면서 군정추진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이다”면서“이장과의 역량과 소통 강화가 곧 행정의 고품질화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목록
QR CODE
  • 왼쪽 정보무늬 사진을 휴대전화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이 정보무늬는 『보도자료 12213번』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페이지 바로가기 주소(https://www.jangseong.go.kr/q/ezIyN3wxMjIxM3xzaG93fHBhZ2U9MzEzJnNlYXJjaD0ma2V5d29yZD19&e=M&s=3), QRCODE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