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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의 기적, 군민과 함께 실현할 것’ [기획감사실]

2017-01-02   |   북일면조회수 : 1851
장성군, ‘황룡강의 기적, 군민과 함께 실현할 것’ [기획감사실] 이미지 1
2일, 시무식 통해 2017년 비전 밝혀..기본에 충실하며 ‘제로베이스’에서 실행
황룡강 축령산은 장성 미래 먹거리..미래형 도농복합도시 군민과 함께 건설


“지난해 시작된 군민의‘행복한 변화의 바람’이어가는데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

유두석 장성군수가 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시무식을 통해 700여 공직자들에게 2017년은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새해 집중해야 할 역점 과제를 상세히 밝혔다.

유 군수는 먼저 공직자들에게 모든 사업과 정책을‘기본’에 충실하면서‘제로베이스’사고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스스로 기존의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고 편견의 틀에 가두는 태도를 경계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 자세를 갖춰 ‘옐로우시티’라는 새 시대를 여는 장성군의 동력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같은 새로운 자세로‘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6가지 주요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 구체화
2017년에는‘옐로우시티’발원지인 황룡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장성가을노란꽃잔치’의 성공에서 황룡강의 큰 성장 잠재력을 확신한 유 군수는 올해‘황룡강에 생명을 불어넣을 대토론회’를 열어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강 주변에 분수대, 유등, 구름다리 같은 시설물을 갖춰 관광지로써의 면모를 강화할 예정이다.

‘옐로우시티’를 조성하는 움직임은 더욱 커진다. 올해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성 곳곳에 50개소 꽃동산을 조성해 사계절 내내 향기나는 도시로 가꿔간다. 특히 봄에는 장성역 광장에서‘빈센트의 봄’과‘황룡강 봄꽃잔치’를 열고, 가을에는 황룡강에서 노란꽃잔치를 개최해‘옐로우시티 장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성읍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노란예술마을’이 꾸며진다.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이들의 손으로 그려진 스토리 월아트를 만들어 옐로우시티 정체성이 담긴 볼거리가 만들어진다.

▶ ‘축령산’은 장성의 미래 먹거리
유 군수는 축령산을 황룡강과 함께 장성의 미래 먹거리로 언급하면서, 올해부터 그 경제적 가치가 매우 커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축령산은 지난해 편백힐링특구로 지정되어 2017년부터 향후 5년간 장성의 대표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편백힐링특구’를 통해 고품질 편백 생산 및 힐링 기반조성, 편백 융복합 산업화, 편백 경쟁력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편백 마케팅 활성화 등 5년간 총사업비 15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 살고 싶은 고장 필수조건, ‘쾌적한 주거환경’
2017년에는 군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LH 임대아파트 3차, 4차 아파트 건립이 시작된다. 3차(장성읍 성산일원)와 4차(삼계면) 건립이 지역의 균형발전의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주변 인프라 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또한 장성읍 청운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삼가동 새뜰마을사업과 같이 기존 마을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주거지 개선사업도 추진되고, 도시가스와 광역상수도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확충해 살고 싶은 고장으로 조성해 갈 예정이다.

▶ 청소년부터 노인까지..‘맞춤복지 행복나눔’
지난해 문을 연‘장성군청소년수련관’을 특색있게 운영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열정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을 든든히 하고, 방과 후 교육과 원어민 영어교사, 급식비 등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교육경비를 과감히 확대했다. 어르신들에게는 목욕과 이미용이 가능한 효도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마을공동체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의 지원을 확대해 실버복지 1번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 ‘안전’은 행복사회의 기본
주민의 안전을 위한 SOC 정비도 충실히 실행된다. 노후된 제2황룡교를 재가설해 주민들의 이동안전을 확보하고, 북하천과 북이 조양천에 대대적인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이 지역의 침수 위험도를 낮출 예정이다. 또한 북이 오월리에는 국도1호선 진출입로가 전액 국비로 건설돼 이 지역 주민의 오랜 불안이 해소될 전망이다.

▶ 안정적 소득으로 ‘친환경 부촌농촌’ 이룬다
2017년 1월부터‘농업인월급제’를 시행해 전남 최초로 벼 재배 농가는 물론 사과와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월급제를 시행해 농가소득의 안정을 도모한다. 올해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 분소까지 상반기 중에 개소해 권역별로 농기계임대분소가 갖춰지고, 미래농업인 6차 산업의 성장을 위해‘마을반찬 가공유통센터’와‘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도 시도된다.

마지막으로 유두석 군수는 올해도 현장을 발로 뛰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면서,“군정의 주인공은 바로 군민이고, 군민의 행복과 기쁨이 곧 저의 가장 큰 행복이자 기쁨이다”면서“지난해 우리가 똘똘 뭉쳐 황룡강의 기적을 만들어냈듯이 올해도 저의 부족한 부분은 군민과 공직자가 채우주신다면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만드는 우리의 대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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