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색깔있는 특별한 퇴임식 ‘눈길’ [총무과]
2017-01-02 | 북일면조회수 : 1662
![장성군, 색깔있는 특별한 퇴임식 ‘눈길’ [총무과] 이미지 1](/module/wsboard/data/www_bodo/1483312892_w600h1.jpg)
건강과 행운 기원 의미로 노란색 카펫과 풍선으로 퇴임식장 꾸며
군정 발전에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장성군 공직자 7명이 후배 공직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28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정년퇴임 공직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영예로운 정년을 기념하는 퇴임식이 열렸다고 말했다.
올해 장성군 정년퇴임자는 총 7명으로, 본청 3명, 보건소 1명, 장성읍 1명, 동화면 2명이다.
이번 퇴임식은 김충호 前총무과장, 이연희 前민원행정담당, 방진혁 주무관과 공병주 前장성읍장이 참석했으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퇴직자들의 앞날에 최고의 건강과 행복,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노란색 카펫과 풍선으로 무대를 꾸며, 밝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퇴임자들에게는 퇴임사와 정부포상과 공로패 수여,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수십 년간의 공직생활 발자취가 기록된 개인별‘인사기록카드’사본을 선물로 전달해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하루 앞선 27일, 동화면에서 고관주 민원담당, 이상복 주무관의 정년퇴임식을 별도로 열어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40년 가까이 몸 담아온 공직생활을 훌륭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공직자 한분 한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퇴임 후에도 장성에 애정을 갖고 군정발전을 위한 소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