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문 북일면 명예면장, 이웃돕기성금 1백만원 기탁 [주민복지과]
2016-12-12 | 북일면조회수 :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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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문 회장은 40여년 전 북일면사무소에서 7년간 근무한 후 78년에 광주광역시로 자리를 옮긴 후 총무과장, 도시공사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한 공직자 출신으로 현재 재광북일면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심 회장은“오랜만에 고향에서 일일면장으로 면정을 접해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고향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소액이나마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일면의 어려운 가정 10세대에게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쁜 일정에도 명예면장으로 참여하고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옐로우시티 장성에 따뜻한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일반 주민들의 면정 참여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을 통해 군민들의 공감대와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명예읍면장 제도’를 도입해 지난달 29일 하루동안 11명의 명예읍면장을 위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