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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이 “귀농귀촌 1번지”가 된 비결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2016-12-07   |   북일면조회수 : 1732
장성이 “귀농귀촌 1번지”가 된 비결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미지 1장성이 “귀농귀촌 1번지”가 된 비결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미지 2장성이 “귀농귀촌 1번지”가 된 비결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미지 3
전남도 2016 귀농귀촌사업 성과평가서 최우수상 수상...귀농 최적지로 급부상
장성군, 사통팔달 도로연결, 광주와 인접해 도시-농촌생활 가능한 천혜의 조건
예비 귀농인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단계별 제공...귀농인도 지역사회 화합 노력
옐로우시티 장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부분 농촌 지자체장들이 귀농인 유치에 사활을 걸고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이 지난달 전라남도에서 열린‘귀촌귀촌 유치평가’시상식에서 실효성 있는 귀농정책을 인정받아 최고상에 해당하는‘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올 한 해에만 장성군으로 둥지를 옮겨 새로운 인생설계를 시작한 귀농귀촌 인구는 총 352가구 571명으로 나타났다.(귀농 121가구 208명, 귀촌 231가구 363명. 10월 기준)

군 관계자는 이처럼 귀농귀촌 분야에서 장성이 호평받고 있는 것에 대해 뛰어난 자연적 여건과 귀농인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이 맞물려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장성은 기본적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는 위치 조건과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남과 전북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망이 발달하고, 사통팔달 뚫려있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다.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것도 장점이다. 도시생활에 익숙한 귀농인들은 도시의 수준 높은 문화교육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이같은 기본 조건을 바탕으로 장성군은 귀농단계별로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나눠 예비귀농인을 위한 정책을 펼쳐 왔다.
우선 정주의향 단계에서는 충분한 정보제공을 목적에 두고 ‘귀농귀촌 톡(talk) 시스템’을 통해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단계별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대도시의 다중집합시설이나 박람회장 등을 찾아가 잠재적 귀농인을 대상으로 장성의 귀농정책을 상세히 설명해주는‘귀농 황금나침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주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영농정착 교육과 1박2일 수도권 귀농교육을 운영해 농촌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친숙함을 높였고, 실제 이주 실행하는 가구에는 농가주택 수리비, 이주비용 지원으로 이주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줬다.
또 이제 막 농사를 시작한 귀농인들을 위해 새내기 영농체험농장을 운영해 다양한 소득작물을 소개하며 농업기술을 지원했다. 특히 이주에 대한 불안감이 큰 시기인 만큼 선배 귀농귀촌인을 멘토로 묶어주는‘귀농귀촌인 멘토링제’를 통해 빠른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성공적 귀농의 결론은 지역사회와의 융합이다. 귀농인들이 장성이 귀농귀촌 1번지로 튼튼한 기반을 쌓은 것도 귀농인들이 이탈하지 않고 스스로 단결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결속하는 노력을 보였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는 분석이다.
장성군은 그동안 귀농귀촌인 모임체 육성을 힘써 왔고 현재 귀농인 115명이 귀농인협의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고 특히 이들은 올해 장성의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해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능기부와 불우이웃돕기 등 선행을 베풀며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장성군에는 귀농인 18명이 농업단체나 마을이장을 맡으며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귀농귀촌 담당자는 내년에 귀농인들을 위한 영농정착 교육기간을 연중으로 확대하고,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도 다양한 농업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기술적 지원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에서 농업의 성장엔진 역할을 해 줄 새로운 인적자원 유입이 절실하다”며“최적의 자연 조건을 갖춘 만큼 훌륭한 귀농귀촌 정책을 발굴해 더 많은 이들이 장성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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