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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사회단체, “옐로우시티 만들기 똘똘 뭉쳐“

2016-11-18   |   북일면조회수 : 1899
장성 사회단체, “옐로우시티 만들기 똘똘 뭉쳐“ 이미지 1장성 사회단체, “옐로우시티 만들기 똘똘 뭉쳐“ 이미지 2
12개 주요 단체, 시가지 곳곳 ‘노란팬지’ 직접 식재..겨울에도 노란꽃 활짝
‘가을노란꽃잔치’ 성공으로 민관 거버넌스 더욱 공고해 져...주민참여 확대될 듯


사계절 노란꽃과 나무가 가득한‘옐로우시티’를 만들기 위해 장성군민들이 다시 뭉쳤다.

장성군은 주요 사회단체 회원들이 나서 겨울에도 노란꽃이 활짝 피는 활력 넘치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향기나는 옐로우시티 꽃동산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11일부터 한 주 동안 장성읍 주요 시가지 곳곳에 노란 팬지 5만본 가량을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꽃동산 만들기에는 참여한 단체는 의용소방대, 여성단체협의회, 모범운전자회, 그린장성21 추진위, 국토정보공사, NH농협은행 군지부, 장성군새마을회, 밀알회, 한농연, 한여농 등 총 12개 단체로, 반구다리부터 장성역, 애플탑, 장성 IC까지 단체별로 식재 구역을 나눠 12개의 꽃동산을 조성한다.

겨울 팬지는 추운 날씨에 강해 한겨울에도 생존하고 기온이 오르면 더욱 풍성해지는 특성이 있어 내년 3월까지 개화가 유지된다.

겨울을 앞두고 추진된 꽃동산 조성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발판이 됐다. 특히 지난 가을 수십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장성가을노란꽃잔치’이후 많은 주민들이 새로운‘옐로우시티 시대’에 대한 기대와 공감이 커져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그동안 유두석 군수는 옐로우시티의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의 참여가 없이는 실현될 수 없다면서 민관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군민들 역시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지난 봄부터 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16,500㎡규모에 팬지, 금계국, 메리골드, 백일홍, 국화 등을 유휴공간에 손수 식재했다.

농업인단체는 지난 여름 황룡강변에 있는 목초지에 3ha에 이르는 황미르 해바라기 정원을 직접 꾸며 가을노란꽃잔치에서 관람객들에게 해바라기꽃을 선보이기도 했다. 11개 읍면 주민들도 자체적으로 추진위를 구성해 마을 곳곳에 노란꽃동산 만들기에 동참하며 옐로우시티 장성 만들기를 응원했다.

16일 장성역 앞에서 팬지를 직접 식재한 한국여성농업인 장성군지회 이정자 회장은“우리 여성농업인들이 지난 봄부터 꽃동산 식재행사에 직접 참여해왔고, 내 손으로 장성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자부심이 들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내 일처럼 참여해준 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옐로우시티는 장성군민이 실현하고 싶은 꿈의 도시가 됐다. 이제껏 그랬듯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옐로우시티에서 새롭게 열릴‘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용하지만 빠르고 강하게 변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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