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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서삼보건지소 준공, “주민밀착 의료서비스 기대“

2016-11-18   |   북일면조회수 : 1755
장성 서삼보건지소 준공, “주민밀착 의료서비스 기대“ 이미지 1장성 서삼보건지소 준공, “주민밀착 의료서비스 기대“ 이미지 2
98년 없어졌던 보건지소 20년 만에 부활...주민 밀착 의료서비스 기대
노후된 농기계 창고 대신 산뜻한 보건지소 건립해 경관디자인 효과까지


1998년 사라졌던 서삼면 보건지소가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20년만에 새로 문을 열었다.

장성군은 15일 서삼면 주민의 염원이었던 ‘서삼 보건지소’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주민과 장성군수, 주요내빈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소 앞 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삼 보건지소는 수요인원을 고려해 연면적 347평방미터 규모의 건물로 1층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통합보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외형은 서삼면의 대표적 자원인 축령산과 어울리고 옐로우시티를 지향하는 장성의 밝은 이미지가 느껴지는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서삼 보건지소는 앞으로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을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사업, 재활보건사업, 금연사업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뿐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종합복지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삼면은 장성군에서도 주민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고령의 인구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지난 98년 인구감소에 따라 지소가 폐지되었다. 이에 유두석 군수는 민선 6기 들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서삼면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 신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준공식에 참석한 서삼면 주민들은 오래된 농기계 창고를 없애고 새롭게 조성된 보건지소 위치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보건소가 들어선 서삼면 장산리는 주요 기관이 모여있는 면 소재지로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허름한 외관으로 경관을 해쳤던 농기계 창고 대신 산뜻한 보건지소가 건립돼 면 소재지 전체가 깔끔한 시가지로 변신했다.

군 관계자는 “건립 준비 당시 부지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유두석 군수가 접근성이나 경관디자인 측면에서 이곳을 최적의 장소로 보고 강력한 의지로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곳이 축령산 가는 길목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는 곳으로 서삼면 뿐 아니라 장성군의 이미지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서삼 보건지소는 건립 위치 선정부터 준공까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추진해왔기 때문에 더욱 애착이 가는 곳”이라며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와 관련 정책들을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주민들 곁에서 밀착행정을 꾸준히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열악한 농촌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약 100억원을 들여 총19개소의 보건의료기관을 개보수하거나 이전 또는 신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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