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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토단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2016-11-14   |   북일면조회수 : 1912
장성 ‘황토단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이미지 1
남면 대표 특산물 단감 50상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가까운 이웃부터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유명한 장성군 남면의‘황토단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자풍단감영농조합법인(회장:백동규)과 구재상(쌀전업농 회장)이 지난 9일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세대와 경로당 25개소,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단감 50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단감은 장성군 남면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타지역에 비교해 일교차가 크고 씨알이 굵고 당고와 육질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군 남면에서 수십년동안 단감을 키워온 자풍단감영농조합법인 백동규 대표와 장성지역 쌀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쌀전업농 구재상 회장은 남면의 대표과일을 가까운 이웃에게 나누자는 것에 뜻을 모으고 면사무소와 함께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해 왔다.

백동규 회장은“올해 폭염이 심해 예년보다 힘든 농사를 지었지만 우리 지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해 회원들과 함께 추진했다”고 말했다.

특히 장성군쌀전업농 구재상 회장은 자신의 단감 밭을 개방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8일 남면사무소 공직자들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이곳을 직접 찾아 단감 400Kg 가량을 수확했다.

구 회장은 이밖에도 의류업을 운영하는 자녀로부터 매년 300벌 상당의 아동복, 성인복을 후원받아 다문화가정,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재상 회장은“나눔과 배려는 선진사회로 가는 필요충분 조건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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