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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가 수요 높은 곡물건조기 “통 큰 지원”

2016-11-14   |   북일면조회수 : 1645
곡물건조기 모든 신청농가에 지원 결정...당초보다 두배 늘려 역대 최대 규모
고령화 등 일손부족 겪는 농업현실 감안...농업 효율성 및 경쟁력 제고 기대


장성군이 농업인의 수요가 높은 농기계 중 하나인 곡물건조기를 모든 신청농가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농작업 효율성 확대를 위해 추진한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당초 계획량보다 두 배 늘려 신청한 61농가 전원에게 곡물건조기를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민선6기 들어 최대 규모의 지원으로 당초 2억원이던 사업비를 4억5천만으로 증액하였으며, 곡물건조기를 비롯해 집진기, 이송기, 톤백저울 등 부속농기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장성군은 올해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당초 계획량의 두배가 넘는 사업신청이 접수돼 지원여부를 두고 많은 고심을 해 왔으나, 유두석 군수가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그에 따른 농기계 지원이 농작업을 크게 향상시키고 나아가 장성농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판단하고 지원규모를 늘려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로 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곡물건조기는 농가들이 벼를 수확한 후 출하하는 시기가 집중되는 경우가 많고, 수매일정이 맞지 않는 농가의 경우 수확 후 건조를 거치지 않으면 2 ~ 3일내 벼가 썩는 등 문제가 발생해 벼 건조문제로 고충을 겪어온 농가들 사이에서 수요가 큰 농기계다.

또한 친환경 벼의 경우 건조수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농기계로 요구되고 있다.

많은 농가들은 장성군의 ‘통 큰 지원’에 대해 어려운 농업 현실을 수요자 중심에서 생각하고 지원한 장성군 행정의 마인드를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을 보였다.

곡물건조기 지원이 확정된 한 농가는 “사업량이 작다고 해서 사업신청을 하고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될까봐 많이 답답했었는데 장성군이 모든 농가에게 지원을 해준다고 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지원규모 확대를 지시한 유두석 장성군수는“곡물건조기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에 반드시 필요한 농기계”라며 “농가에게 필요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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