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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들기 시작한 해바라기, “장성가을노란꽃잔치” 성큼

2016-10-07   |   북일면조회수 : 1980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 14일 개막...황룡강변에 6개 테마 정원 꾸미기 한창
5일, 꽃잔치 참여하는 사회단체 간담회 열고 민간 주도 문화예술 행사 중간점검


가을꽃의 향연을 펼쳐질 장성 황미르랜드의 해바라기가 황룡강변을 노랗게 물들이며 꽃잔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성군은 14일부터 이달말까지 장성 황룡강변(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축제’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대표적 볼거리인 6개 테마정원이 한창 꾸며지고 있다고 말했다.

메인정원은 공설운동장에 꾸며지는 ▲황룡강 르네상스 정원이다. 이곳은 황룡강을 따라 도약하는 장성군을 상징하는 태양의 정원을 중심으로 홍길동, 쌍계루 등을 형상화한 조형물들로 채워진다.

▲황미르랜드는 2ha가 넘는 대규모 해바라기 정원이 들어섰다. 지난 여름 목초지였던 이곳을 다듬어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해바라기 단지로 변신했다. 최근 해바라기 꽃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면서 노랗게 물들고 있는 황미르랜드에 액자와 하트 조형물이 더해지면 더욱 특별한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정원도 나란히 드러선다. 노란꽃 사이사이 동화 속 캐릭터가 세워지는 ▲이야기 정원은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 정원이다. 바로 옆 ▲드림정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을 전시해 꽃밭 속 갤러리 정원으로 조성된다. ▲상상정원은 커다란 날개 조형들이 설치돼 천사가 날개를 활짝 펴고 가을바람을 따라 하늘을 나는 듯 한 분위기로 연출된다.

이밖에도 코스모스 산책로를 조성해 3km에 이르는 강변길을 색색의 꽃을 즐기며 걸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정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게 전동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의 매력은 17일간 꽃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많은 문화행사를 지역의 사회단체가 맡아 운영해 주민이 주도하는 꽃잔치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꽃잔치에 참여하는 사회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장성군체육회는 15일 열리는 황룡강 자전거 투어, 장성군새마을회는 작은음악회, 문인협회는 백일장과 시화전, 미술협회는 예술인과의 만남, 페이스페인팅 등을 각각 추진한다.

행사 관계자는“옐로우시티 장성의 상징적 공간인 황룡강이 온 군민의 관심속에 화려한 꽃정원으로 변신하고 있다”며“많은 분들이 올 가을 황룡강변을 찾아 17일간 펼쳐질 꽃의 향연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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