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단감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훈훈한 미담사례
2016-11-09 | 안보현조회수 : 1336

우리 남면은 황토 단감이 특산품입니다.
훈훈한 미담사례 이야기도 황토 단감이 빠져서는 안되겠지오.
오늘 남면자풍단감 영농조합법인 (회장 백동규)과 장성군 쌀전업농 구재상 회장은
어려운 이웃 20세대와 경로당 25개소,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황토 단감 50상자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올 여름 폭염으로 일소피해를 입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한
단감이라 더욱더 의미가 크게 다가옵니다.
구재상 회장은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단감 밭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방하였고,
감 수확에는 농촌의 바쁜 일손으로 남면사무소 직원들과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
단감 (10KG 40상자) 수확에 동참하였습니다.
문경배 남면장은 "나눔과 배려는 선진사회로 가는 필요충분 조건이다."라고 말하며 ,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역특산품인 단감 외 방울토마토,호박 등으로 확대되어
희망의 메세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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