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계면, 상무대 보병학교와 ‘농촌 일손돕기’
장병, 공직자 20여 명 생촌마을서 친환경 감자 수확
2024-06-27 | 기획실조회수 : 124



생촌마을은 2022년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어 지난해 마을 공동 경작 필지에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감자를 수확하게 됐지만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생촌마을 김성규 이장은 “상무대 보병학교와 삼계면 공직자들의 도움으로 감자 수확 부담을 덜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손돕기에 동참한 안보현 삼계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