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 되길” 목정 김성수 선생, (재)장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장성문화원서 열린 두 번째 서예전시회 중 기탁… 서예작품 2점도 기증
2020-11-15 | 기획실조회수 : 419

목정 김성수 선생은 장성축협 조합장, 장성문화원 원장, 장성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지역 인사다. 현재 필암서원 도유사와 (재)장성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기탁은 장성문화원에서 열린 목정 선생의 두 번째 서예전시회 중에 진행됐다. 김성수 선생은 “작은 정성을 모아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이 기부를 어려워하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목정 선생은 장학금 기탁과 함께 서예작품 2점을 기증했다.
(재)장성장학회 유두석 이사장은 “목정 김성수 선생은 장성의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원로”라면서 “이번 기탁이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