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 ‘온정’
2016-02-04 | 기획실조회수 : 2689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방문해 위문품 전달...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장성군이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어려운 이웃 447명을 대상으로 위문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이 되면 상대적인 소외감과 외로움을 크게 느끼는 점을 감안해 조금이나마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
특히, 유두석 군수는 지난 3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유 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복지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살피는 등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