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문향고, 연탄으로 ‘사랑을 나르다’
2016-01-13 | 강시영조회수 : 2173
장성 문향고, 연탄으로 ‘사랑을 나르다’
장성 문향고 화학동아리 학생 30여명이 연말연시를 맞아 정성껏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장성읍 오동촌에 거주하는 정 어르신(79세) 댁을 방문해 3백장의 연탄을, 올해 1월 11일에 삼월동 정 어르신(78세) 댁을 찾아 3백장의 연탄과 백미 20kg을 직접 전달했다.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연탄 한 장 한 장 소중히 나르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 학생은 “추운 겨울날 할머니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성 문향고 화학동아리 학생 30여명이 연말연시를 맞아 정성껏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장성읍 오동촌에 거주하는 정 어르신(79세) 댁을 방문해 3백장의 연탄을, 올해 1월 11일에 삼월동 정 어르신(78세) 댁을 찾아 3백장의 연탄과 백미 20kg을 직접 전달했다.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연탄 한 장 한 장 소중히 나르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 학생은 “추운 겨울날 할머니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