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 되겠다!”
2015-12-14 | 강시영조회수 : 2770


郡, 신규공무원 21명 대상 소양교육 실시…군정 이해 및 올바른 공직마인드 함양
장성군이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의 원만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자세 및 기본소양을 배양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틀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군정의 이해와 공무원 소양교육, 행정실무 등의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청백리 상징인 박수량 선생 백비와 필암서원, 축령산 등 관내 천혜관광지를 탐방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프란치스코 집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청소 및 빨래 등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공무원 중요 덕목인 친절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재난안전실에서 근무하는 김동주 주무관은 “오늘 교육을 통해 군정을 이해하고 공직을 택한 초심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옐로우시티 장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계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두석 군수는 신규공무원에게 리더십과 팔로우십,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공무원이 편하면 군민이 불편해지고 공무원이 불편하면 군민이 편해진다는 사실을 항상 가슴에 새겨 두고 꾸준한 업무연찬과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10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축하하고 자녀의 자랑스러운 순간을 가족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을 치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