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미래발전청년회, 이웃사랑 실천 ‘훈훈’
2015-11-02 | 강시영조회수 : 3388

장성미래발전청년회(회장 이오채)가 지난 1일 동화면 홀로사시느 어르신을 찾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황금 같은 휴일을 반납하고 포클레인까지 동원하며 폐가처럼 변모한 창고를 정리하고 어르신이 원하는 대로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여성회원들은 마을경로당에서 어르신 4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이날 행사의 따뜻함을 더했다.
이오채 회장은 “평생을 살아온 집에서 여생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내 부모님 집을 고치는 심정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