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최고!” 장성 브랜드쌀 시식회 가져
2015-10-29 | 강시영조회수 : 3078
“밥맛 최고!” 장성 브랜드쌀 시식회 가져
지난 29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려…지역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로 쌀산업 위기 극복
장성군이 지난 29일 농업인회관에서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브랜드쌀의 평가 및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찬균 부군수를 비롯한 쌀재배 농가와 지역농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동안 증식포 및 시범포를 운영해 오며 지역의 브랜드품종으로 육성하려는 신품종인 전남3호와 전국적으로 이름난 이천쌀과 고시히까리를 비교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장성반찬주식회사와 산들래, 북하특품사업단, 장성지역자활센터 등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김치와 젓갈 등의 밑반찬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 평가위원은 “군에서 그동안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전남3호를 시식해 보니 다른 유명쌀에 비해 밥맛이 좋아 지역 쌀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평가 및 시식회를 통해 단일 품종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농협과 연계해 도정을 비롯한 단백질분석 미질평가시스템 도입, GAP시설을 확충하는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순수 군비 약 23억원을 투입해 육묘용 상자처리제, 맞춤형 비료 지원,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액상규산지원 등 총 14개의 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9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려…지역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로 쌀산업 위기 극복
장성군이 지난 29일 농업인회관에서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브랜드쌀의 평가 및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찬균 부군수를 비롯한 쌀재배 농가와 지역농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동안 증식포 및 시범포를 운영해 오며 지역의 브랜드품종으로 육성하려는 신품종인 전남3호와 전국적으로 이름난 이천쌀과 고시히까리를 비교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장성반찬주식회사와 산들래, 북하특품사업단, 장성지역자활센터 등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김치와 젓갈 등의 밑반찬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 평가위원은 “군에서 그동안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전남3호를 시식해 보니 다른 유명쌀에 비해 밥맛이 좋아 지역 쌀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평가 및 시식회를 통해 단일 품종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농협과 연계해 도정을 비롯한 단백질분석 미질평가시스템 도입, GAP시설을 확충하는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순수 군비 약 23억원을 투입해 육묘용 상자처리제, 맞춤형 비료 지원,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액상규산지원 등 총 14개의 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