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차돌복숭아 본격 출하...“단단하고 달아요”
2017-08-07 | 북일면조회수 : 1431

[사진설명] 박길환 진원 불태산 차돌복숭아 공선회 회장이 차돌복숭아를 수확하고 있다.
장성군 불태산 차돌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았다.
불태산 차돌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불태산 자락에서 키우는 덕분에 다른 지역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다. 과육이 단단해 아삭거리는 식감이 일품이며 저온에서 1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할 정도로 저장성이 좋은 게 특징이다. 또 잔털이 없어 알레르기도 일으키지 않는다.
불태산 차돌복숭아는 공선회(공동선별회)를 통한 엄격한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 최상의 상품만 공판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판매하기 때문에 품질이 뛰어나다. 가격은 한 박스(4.5kg)당 1만5,000~2만5,000원. 진원농협(061-392-5034)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