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아동 폭력? 뮤지컬로 배워요!” [주민복지과]
2017-05-26 | 북일면조회수 : 1525
장성군 드림스타트, 23일 지역 아동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좀처럼 다루기 힘든 어린이 성폭력 문제를 즐거운 뮤지컬을 통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2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아동 1천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대처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공연을 가졌다고 전했다.
뮤지컬‘오즈의 마법사’는 학교 안에서 친구들끼리 장난이나 게임으로도 성폭력이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시키고 이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공연이다.
두 차례 나누어 진행된 공연에는 장성지역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약 1천여명이 관람했다.
공연을 이끈 아동극 전문극단인‘케이뮤지컬 컴퍼니’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꾸며 공연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이들에게 애정표현과 성폭력의 차이를 구분하고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혜롭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는 평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해마다 아동관련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대처하는 예방교육은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즐거운 공연을 보면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는 위기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번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 및 그 가족에게 건강, 보육, 복지를 통합한 예방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좀처럼 다루기 힘든 어린이 성폭력 문제를 즐거운 뮤지컬을 통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2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아동 1천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대처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공연을 가졌다고 전했다.
뮤지컬‘오즈의 마법사’는 학교 안에서 친구들끼리 장난이나 게임으로도 성폭력이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시키고 이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공연이다.
두 차례 나누어 진행된 공연에는 장성지역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약 1천여명이 관람했다.
공연을 이끈 아동극 전문극단인‘케이뮤지컬 컴퍼니’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꾸며 공연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이들에게 애정표현과 성폭력의 차이를 구분하고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혜롭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는 평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해마다 아동관련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대처하는 예방교육은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즐거운 공연을 보면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는 위기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번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 및 그 가족에게 건강, 보육, 복지를 통합한 예방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