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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시장, ‘2016 주차환경 개선사업’ 확정

2016-11-14   |   북일면조회수 : 2025
중소기업청 ‘2016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사업비 30억 투입해 주차장 조성


장성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황룡시장에 대형주차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장성군은 황룡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2016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지원받아 현대식 주차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소비패턴 변화와 인근 중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중심 편의시설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일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대상지로 선정된 황룡시장은 국비 18억을 포함해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까지 월평리 일원 시장 주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에 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완비할 계획이다.

황룡시장은 장성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대형 주차장이 없어 장이 열리는 날에는 좁은 도로변에 주정차 된 차량과 인파가 뒤섞여 혼잡한 상황을 연출하곤 했다.

시장주변에 현대식 시설을 갖춘 주차장이 마련되면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줄여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주변의 황룡강을 찾는 관광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황룡시장 관계자는 “장날이 되면 좁은 도로가 차와 사람으로 얽켜 자칫 위험한 상황도 종종 벌이지곤 했다”며 “주차장이 있으면 황룡시장의 이용이 더욱 편해지고 이미지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황룡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침체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한 고객 유치 경쟁력 강화로 시장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시장은 지난 10월 장성가을노란꽃잔치가 열린 황룡강과 이어져 있어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장성의 자원”이라며 “황룡시장에 편의시설을 강화해 침체된 황룡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수 있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시장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황룡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시장 시설개선과 상인회 역량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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