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 좀 아는 감? 달콤함과 떫음의 맛을 함께 가지고 있으면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감은 가을에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계절감과 향수를 자극하는 과일이다.
예로부터 감은 식용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애용되었으며,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다.
비타민 C와 A가 특히 풍부하여 술을 마신 다음날 감 1개만 먹어도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되고, 스마트폰 시대에 젊은 현대인의 피로한 눈에 유용한 성분을 보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구연산이 삼장병에 효험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 RDA(농촌진흥청)Interrobang 「신의 음식이라 불린 과일, 감」 (134호) 참조 -

장성단감은 950농가에서 488ha가 재배하고 있으며, 장성에서 매년 5,000톤을 수확하여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이다. 야산지역 경사지에 과원을 조성하여 일교차가 커서 타지역 단감에 비해 씨알이 굵고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서지역은 농촌진흥청의 탑프르트 프로젝트에 의해 크기, 당도, 착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기준을 통과한 단감단지가 육성되었으며, 단감은 장성을 대표하는 9품 농산물중 하나로 "365생 프리미엄 단감"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동남아시아 수출, 군부대 군납, 남면 비나리마을에서 열리는 단감체험관광과 단감축제 등으로 장성단감은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30일은 장성에서 단감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시기로 장성단감데이를 열어 장성단감의 우수성을 알리는 날로 장성단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