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싶은 전남 76아 7500번 ! 보고 싶은 7500번 기사님!
2021-04-08 | 김금자조회수 : 997
Yellow City Jang seong>이라는 브랜드를 임팩트있는 로고와 산뜻한모습으로 단장해 주신 군청관계자들의 미적인 감각에 찬사를 보냅니다.
멋지게 단장한 세련된 100번 버스의 모습에 반하고 장성을 홍보하는 숨은 공로자에게(700번 기사님) 반해서 글을 올립니다.
서울에거 거주하고 있는 저는 어느날 롯데백화점을 가기 위해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지요.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어디까지 가십니까?" 로 맞이하여 주시고,
"안녕히 가십시오. 감사합니다."로 하차를 도와 주시는 700번 기사님께 어찌나 감동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까 100번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다 기억하고 계신다는 뜻이었고, 다른 승객들이 승하차를 할 때마다 인사로 맞이하고 승객들의 근황까지 서로 주고 받는 모습이 여간 훈훈하지 않았습니다.
사소하고 기본적인 친절같지만 무표정하고 냉소적인 기사님들과 비교할 때 바로 천지차이가 아닌가요?
그 후로 몇번 이용했지만 한결 같았고 성함을 알고 싶어하는 나에게 절대로 밝히지 않는 겸손까지 겸비하신 그 700번의 기사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시종일관 마스크 너머에서 미소와 온기가 베여있는 진심어린 기사님께 박수를 보내고
이런 '행복 전도사' 계시기에 우리 장성군의 미래가 밝고 희망차게 도약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게 단장한 세련된 100번 버스의 모습에 반하고 장성을 홍보하는 숨은 공로자에게(700번 기사님) 반해서 글을 올립니다.
서울에거 거주하고 있는 저는 어느날 롯데백화점을 가기 위해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지요.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어디까지 가십니까?" 로 맞이하여 주시고,
"안녕히 가십시오. 감사합니다."로 하차를 도와 주시는 700번 기사님께 어찌나 감동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까 100번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다 기억하고 계신다는 뜻이었고, 다른 승객들이 승하차를 할 때마다 인사로 맞이하고 승객들의 근황까지 서로 주고 받는 모습이 여간 훈훈하지 않았습니다.
사소하고 기본적인 친절같지만 무표정하고 냉소적인 기사님들과 비교할 때 바로 천지차이가 아닌가요?
그 후로 몇번 이용했지만 한결 같았고 성함을 알고 싶어하는 나에게 절대로 밝히지 않는 겸손까지 겸비하신 그 700번의 기사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시종일관 마스크 너머에서 미소와 온기가 베여있는 진심어린 기사님께 박수를 보내고
이런 '행복 전도사' 계시기에 우리 장성군의 미래가 밝고 희망차게 도약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