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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속가능한 식량산업 발전… 농가 조직화로 실마리 푼다

29일 ‘식량산업5개년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21-10-01   |   기획실조회수 : 253
장성군, 지속가능한 식량산업 발전… 농가 조직화로 실마리 푼다 이미지 1
장성군의 식량산업 발전 로드맵 구축 과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군은 29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식량산업5개년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로,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농업인단체‧법인, 농협, 외부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식량산업5개년종합발전계획은 기존의 정부 주도 식량산업정책이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이에 정부는 시‧군별로 식량산업 발전계획을 먼저 수립하면 이를 심의‧승인 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종합계획 미수립 지자체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식량산업 국비 지원이 제한된다.

장성군은 지난 5월 ‘식량산업5개년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4개월 만인 29일 최종보고회를 갖기에 이르렀다.

계획안에 따르면, 장성군 식량산업 성공의 키워드는 ‘조직화’ ‘안정화’ ‘브랜드화’다. 농가 조직화를 통해 식량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게 핵심이다.

장성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발전계획을 최종 완성,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제출된 계획은 서면‧현장‧발표평가를 거쳐 승인을 받게 된다.

종합발전계획이 승인되면, 장성군은 향후 5년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의 신청자격을 얻게 되며 ▲공공비축비 및 정부보급종 우선 배정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 적용 등의 혜택도 적용받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식량산업분야 전반에 걸친 종합지원으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농가와 농협, 행정이 삼두마차가 되어 부자농촌 건설을 향해 빠르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모내기부터 벼 수확, 가공단계까지 일괄 지원하는 ‘고품질 쌀 안정생산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유통시키기 위한 ‘장성형 푸드플랜’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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