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태영전자 김영수 회장 부인 왕미애 씨, 장성군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2021-04-12 | 기획실조회수 : 361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장성 1호 아너소사어티 회원인 태영전자 김영수 회장의 부인 왕미애 씨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해,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됐다.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김 회장 가족은 아들(김상설, 장성3호)과 며느리(이다인, 장성8호)를 포함한 온 가족이 회원이 되어, 전남 3호 패밀리 아너소사어티로 이름을 올렸다.
왕미애 씨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 주위를 살피고,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하면 회원으로 가입된다. 현재 전남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1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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