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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과일, “도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2016-12-07   |   북일면조회수 : 1620
장성 과일, “도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이미지 1
11월 2차에 걸쳐 광주지역 홈플러스에서 ‘장성대표과일 직송전’..소비자 반응 뜨거워
‘郡-농협-농가‘ 로 구성된 ’농협연합사업단‘ 통합마케팅 노력 결실
광주지역 대형 쇼핑몰에서 선보인‘장성 명품과일’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장성군은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광주지역 홈플러스 3개 지점에 사과, 단감, 대봉 등 장성의 대표 과일을 주제로 ‘장성대표과일 직송전’을 개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직송전은 홈플러스 하남점, 동광주점, 계림점 3곳에서 진행됐으며, 맛이 좋기로 유명한 장성의 사과, 단감, 대봉 3개 품목이 선보여 약 20톤 가량 판매됐다.
장성군과 농협연합사업단이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장성과일의 맛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당초 11월 4일부터 7일간 하남점에서 직송전에 열렸으나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하남점을 비롯해 동광주점, 계림점까지 지점을 대폭 늘려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한차례 더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로부터 성공적 반응을 얻은 것에 대해 그동안 추진해온‘농산물 통합마케팅’사업이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농가와 단위농협으로 구성된‘농협연합사업단’을 구성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이 체계적으로 생산,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농협연합사업단을 통해 품목별로 농가를 조직화하고 수확부터 상품화까지 엄격히 관리해 고품질 과일이 출하될 수 있도록 이끌면서, 소비자들이 대형 유통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를 추진하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재 공선출하에 참여하는 농가조직이 19개로 확대됐으며, 2015년에는 농산물 우수브랜드 장려상, 지난 9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6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장성 농산물 통합브랜드 ‘365생’이 동상을 수상하며 장성 농산물의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해 연중 출하가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 수확시기별로 다양한 품종을 대형마트에서 자주 선보여 장성과일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갈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장성은 일교차가 크고 볕이 좋아 과일맛이 아주 뛰어나지만 대외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웠다”며“행정과 농협, 농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통합마케팅 시스템이 잘 운영돼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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