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정소식] 장성군 북하면, 제13회 북하면 면민의 날 개최
2022-09-15 | 최보란조회수 : 183
장성군 북하면, 제13회 북하면 면민의 날 개최
10일, 군민 등 500여 명 참석… 화합과 소통의 시간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장성군 북하면에서 제13회 북하면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정철·박현숙 도의원과 김연수·최미화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북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애기단풍 노래교실에서 준비한 노래 및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공로패 수여,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 경품추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려 3년 만에 개최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은 자리를 꽉 채운 열기로 자정에 가까운 시간까지 이어졌다.
이동형 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북하면민은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분들이 가족, 친지 등과 한가위를 한껏 즐기시는 모습에 너무나도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면서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안보현 면장님과 각 마을 이장님들을 비롯해 청년회, 여성단체 등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군민기자단 김옥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