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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내달 7일 팡파르

2023-09-20   |   윤기창조회수 : 256
전남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내달 7일 팡파르


[장성=뉴스포탈]윤용석 기자= 학문과 선비의 고장 전남 장성군에서 내달 7~15일 황룡강과 장성호 하류 9만 1800㎡에서 '가을꽃축제'가 열린다. 황룡강은 먼 옛날 황룡이 살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전설의 강이다. 장성호에서 시작된 강물은 광주에서 영산강과 만난다. 군은 지난 5일 황미르랜드에서 제2황룡교, 행복마을에서 취암천까지 총 4.5㎞ 구간 환경정비도 마무리 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열린다. 주제는 ‘장성으로부터’다. 장성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꽃과 가을 이야기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꽃향기 소리 놀이터’,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펫 놀이터’, 잔디밭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꽃나들이 캠프닉’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했다. 용작교와 축제장 음악분수의 야간경관도 관심을 끈다.
가을꽃 준비는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군은 황룡강과 장성호 하류 9만 1800㎡ 용지에 백일홍, 천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파종했다. 꽃들은 9월 하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10월 초~중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환영꽃밭’을 비롯, 강변을 장식한 ‘산책꽃밭’, 장성의 가을을 담은 ‘장성꽃밭’,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휴식꽃밭’, 멋진 추억을 남겨줄 ‘해바라기꽃밭’ 등 각종 테마별로 꽃밭을 조성해 놓았다.
황룡강변에 조성된 꽃밭은 황룡강을 따라 1.3km, 면적은 10만㎡에 이른다. 강물을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도 있고, 자동차가 다니는 다리도 있다. 축제는 9일간 밤낮으로 열린다. 이왕이면 오후에 방문하여 저녁까지 축제를 즐기면 좋다.
장성에서 전하는 아름다운 꽃과 가을 이야기가 황룡강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진 포인트정원은 가을꽃을 심어 기반을 조성했다, 축제 기간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플라워터널은 야간경관 정비와 주변 정리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을 지나온 터라 흰불나방, 깍지벌레 등 병해충 방제에도 신경 쓸 계획”이라며 “축제기간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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