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펜션단지 조성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2020-10-23 | 김미정조회수 : 582
아름다운 축령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산을 깎아 펜션 단지를 조성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글을 씁니다.
군에서 국유지와 사유지를 매입하여 옐로우 시티사업 마케팅에 맞는 노란 펜션 단지를 조성한다면서요?
몇십년을 자란 그 귀한 나무를 잘라 훼손하며 몇십억의 혈세 들이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짓겠다는 발상에 너무 기가찹니다.
나무를 자르고 산을 깍아 내 올려놓은 펜션을 보니 화가납니다.
나무가 그렇게 자라는데는 얼마나 오래걸리는 줄 아십니까?
거기다는 절대 자연친화적이라는 말은 붙이지 마십니오.
다음달에 공사완공이라고 하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축령산을 매년 시간내어 보러 가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화가납니다.
환자나,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접근 편의성을 위한 것도 아니고...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건 누구를 위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연환경을 지자체에서 마음대로 이런식으로 다루는 것 너무 진절머리가 납니다.
숲을 그냥 자연스럽게 놔두면 안됩니까?
색깔만 노란색으로 칠하면 옐로우 시티입니까?
기사에 난 펜션 사진을보니 정말 무슨 노란 개집 같습니다.
군에서 국유지와 사유지를 매입하여 옐로우 시티사업 마케팅에 맞는 노란 펜션 단지를 조성한다면서요?
몇십년을 자란 그 귀한 나무를 잘라 훼손하며 몇십억의 혈세 들이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짓겠다는 발상에 너무 기가찹니다.
나무를 자르고 산을 깍아 내 올려놓은 펜션을 보니 화가납니다.
나무가 그렇게 자라는데는 얼마나 오래걸리는 줄 아십니까?
거기다는 절대 자연친화적이라는 말은 붙이지 마십니오.
다음달에 공사완공이라고 하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축령산을 매년 시간내어 보러 가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화가납니다.
환자나,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접근 편의성을 위한 것도 아니고...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건 누구를 위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연환경을 지자체에서 마음대로 이런식으로 다루는 것 너무 진절머리가 납니다.
숲을 그냥 자연스럽게 놔두면 안됩니까?
색깔만 노란색으로 칠하면 옐로우 시티입니까?
기사에 난 펜션 사진을보니 정말 무슨 노란 개집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