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대설경보 발효 중… 21일 13시 적설량 17.8cm
22일 새벽까지 9.4cm 더 내릴 듯… 상황종료 시까지 대응 철저
2023-12-21 | 기획실조회수 : 251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즉각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덤프트럭, 굴삭기 등 장비와 자원봉사자들의 트랙터가 발빠르게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21일 13시 기준 적설량은 17.8cm로, 북하면(22cm)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군에 따르면 22일 새벽 5시까지 9.4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수율은 장성호 87.5%, 평림댐 79.8%, 유탕제 99.7%, 수양제 10.8%를 기록 중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빈틈없이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