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지방공공요금 동결로 물가 안정… 특수시책 추진 높이 평가
2023-08-09 | 기획실조회수 : 624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상반기 물가 안정관리 추진 사항을 7개 분야 13개 지표 기준으로 평가한다.
7개 평가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추진 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 실적 △정책 협업 실적 △취약계층대상 지원 실적이다. 13개 지표에는 물가안정 시책과 지방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량을 중점적으로 보는 정량평가가 70%, 사업 내용 및 가치 위주의 정성평가가 30%를 차지한다.
올해 장성군은 상하수도 요금과 종량제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해 공공요금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등 각종 효율적인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면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