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계‧동화면 ‘역대 면장’ 한자리
9일 행정복지센터… 면정 발전 의견 나눠
2022-11-16 | 기획실조회수 : 376



먼저, 삼계면 간담회에는 11대 박종배 면장부터 22대 배영식 면장까지 1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면정현안 보고와 자유 토론, 오찬 순으로 이어졌다. 현임 25대 안보현 면장은 “삼계면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역대 면장께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지역 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동화면에서 열린 역대 면장 간담회에는 1997년부터 2014년까지 재직한 5명의 면장이 함께했다. 지역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간 가운데 후배 공무원 덕담도 이어졌다. 이정화 동화면장은 “선배 면장님들의 업적을 발판 삼아 행복하고 발전적인 동화면을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삼계면, 동화면 역대 면장 간담회를 연달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사랑과 자부심이 가득한 역대 면장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군민이 주인인 ‘새로운 장성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