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체험’ 운영
관내 어린이집 7개소 선정… 모종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2021-06-02 | 기획실조회수 : 372

지원센터는 '꿈이 자라나는 초록노리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모종심기 ▲텃밭꾸미기 ▲컬러푸드 영양교육 ▲채소오감놀이 ▲텃밭수확하기 ▲텃밭의 만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소 오감놀이 및 요리 활동을 통해 편식을 예방함은 물론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유아의 코로나19 피로감을 극복하여 정서 조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윤섭 이사장은 “텃밭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또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개소한 장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43개 시설, 13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교육, 연령별 맞춤 식단 제공 등 건강한 어린이 급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