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코로나19 브리핑] 황룡면 행정복지센터 정상근무 시작… 주민들 ‘음성’
2021-05-14 | 기획실조회수 :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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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앞선 4월 29일, 황룡면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장성#46)하자 이틀간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전 직원에 대한 2주간의 자가격리와 코로나19 검사·능동감시 조치를 이어갔다.
5월 3일부터는 본청직원으로 편성된 업무팀을 황룡면에 파견해 긴급 민원 안내를 지원했다.
또 황룡면 행정복지센터에 임시이동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주민들이 누구든지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임시이동선별진료소와 보건소에서 진행된 황룡면 관련 코로나19 검사는 총 1011건으로, 장성#46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3명(황룡면 직원 2명, 가족 1명) 외에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동선이 발생하지 않았다.
장성군 관계자는 “광주 등 인근지역의 감염 상황이 심각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