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6번 확진자 발생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당부
2020-11-27 | 기획실조회수 : 733

6번 확진자는 23일부터 후각 마비 증상을 보였으며, 발열 등 여타 증상은 없었다. 27일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라남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며, 현재 군부대 접촉자 3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수신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군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시설 임시 폐쇄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 관련 내용을 재난문자로 전 군민에게 신속히 알리고 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군 방역 관계자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 밀집 지역 방문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