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밀알회, 이웃사랑 실천 ‘훈훈’
2015-09-10 | 강시영조회수 : 3594

사단법인 장성밀알회가 최근 뇌졸중 후유증으로 투병하고 있는 차모 씨(장성읍, 60세) 집을 찾아가 집수리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약 10일간에 걸쳐 보일러 및 수세식 화장실 설치, 싱크대 교체, 도배, 대청소 등을 실시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희관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주변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