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활동

전체메뉴보기

장성군뉴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 RSS
  • 현 페이지 엑셀로 다운
  • 현 페이지 워드로 다운
  • 현 페이지 인쇄

장성군, 조생종 햅쌀 ‘첫 수확’

2015-09-02   |   강시영조회수 : 4316
장성군, 조생종 햅쌀 ‘첫 수확’ 이미지 1장성군, 조생종 햅쌀 ‘첫 수확’ 이미지 2
장성군, 조생종 햅쌀 ‘첫 수확’
1일 올벼쌀 수확 연시회 가져…일반 수확기보다 40여일 앞당겨, 기술보급 성과


전남 장성군이 벼 조기재배 확대로 추석 전에 햅쌀을 수확해 쌀산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황룡면 필암마을 조생종 벼 조기재배 단지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벼쌀 수확 연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 장소인 박영수 씨(53)의 논 5ha에서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고시히까리」 품종이 수확됐다. 이는 지역의 일반벼 수확기가 보통 10월 상중순인 점을 감안하면 약 40여일 정도 일찍 수확하게 된 것.

군은 쌀 관세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쌀 품질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삼면과 황룡면, 동화면 등 140여ha에 조기햅쌀재배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1호」와 「전남3호」, 「고시히까리」, 「토네모메구미」, 「조생흑찰」 등 700여톤의 쌀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비축미를 제외한 일반벼의 매입가격이 55000원/40㎏인데 비해 조생 올벼쌀의 경우 매입가격이 67,000원/40㎏으로 일반벼 대비 140% 정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고, 태풍에 의한 도복피해도 줄일 수 있어 최근 조생종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아울러 장성농협과 계약한 조기햅쌀은 9월초 즈음에 수확해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군의 고유브랜드인 ‘자연애수라’로 매년 고가에 팔리고 있다는 점도 벼 조기재배 확대를 가속화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 “어려운 쌀산업 여건에서 고군분투하는 농업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올해 맞춤형비료사업과 육묘상자처리제지원사업, 병해충공동방제사업 등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조생종 올벼쌀단지 육성과 쌀 재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목록
QR CODE
  • 왼쪽 정보무늬 사진을 휴대전화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이 정보무늬는 『장성군뉴스 1799번』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장성군뉴스 페이지 바로가기 주소(https://www.jangseong.go.kr/q/ezExNzV8MTc5OXxzaG93fHBhZ2U9MzY0JnNlYXJjaD0ma2V5d29yZD19&e=M&s=3), QRCODE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