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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시장 상인들, 대학가다! [경제교통과]

2017-07-12   |   북일면조회수 : 1436
장성 황룡시장 상인들, 대학가다! [경제교통과] 이미지 1
장성 황룡시장 상인들, 대학가다!
10일, ‘황룡시장 상인대학 입학식’ 개최..황룡사거리시장 상인 80여명 참여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성 황룡시장 상인들이 대학생이 된다!

장성군은 10일 황룡농협에서 황룡시장 상인과 유두석 군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진희 목포센터장, 호남대학교 임창욱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시장 상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상인대학’은 장성군이 지난 1월 중소기업청 ‘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장성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황룡시장과 사거리시장 상인 80여명이 참여해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총 20회에 걸쳐 상인 의식 변화와 마케팅 전략, 성공사례를 통한 발전방안, 유통 환경·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고객관리 등 새로운 점포 경영기법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 등이 다뤄진다.

또한 경력이 풍부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상인 역량을 높이고 성공적 점포가 되기 위한 상품개발 등을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이번 교육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경영자 마인드를 심어주고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거듭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전통시장이 대규모 쇼핑몰과 홈쇼핑 등 거대자본과 경쟁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장성 전통시장만의 개성과 색깔을 찾아내 특색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 분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열정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현재 장성 황룡시장에는 419개 점포가 형성돼 있으며 상인 9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에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개장한 북이면 사거리시장은 57개 점포가 들어서 23명의 상인이 입주해 있다.

특히 황룡시장은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청의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8억을 지원받아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대식 주차시설이 한창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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