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옥수수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2015-08-12 | 강시영조회수 : 3843
장성군, 옥수수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황룡면, 유휴지 활용 찰옥수수 8백kg 생산…경로당 32개소에 간식으로 전달
장성 황룡면이 유휴지를 활용한 옥수수 생산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 황룡면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경작해 약 3개월간 정성들여 가꿔 온 찰옥수수 800㎏을 수확,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어르신 간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한 찰옥수수는 월평준공업단지 내에 소재한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면사무소 직원들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해 의미를 더했다.
옥수수를 나눠 드신 어르신들은 “우리를 위해 씨앗을 뿌리고 무더운 날씨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수확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심재오 황룡면장은 “제철에 맞은 찰옥수수를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계속 이어가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룡면, 유휴지 활용 찰옥수수 8백kg 생산…경로당 32개소에 간식으로 전달
장성 황룡면이 유휴지를 활용한 옥수수 생산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 황룡면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경작해 약 3개월간 정성들여 가꿔 온 찰옥수수 800㎏을 수확,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어르신 간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한 찰옥수수는 월평준공업단지 내에 소재한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면사무소 직원들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해 의미를 더했다.
옥수수를 나눠 드신 어르신들은 “우리를 위해 씨앗을 뿌리고 무더운 날씨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수확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심재오 황룡면장은 “제철에 맞은 찰옥수수를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계속 이어가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