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국가지정유산

National designated heritage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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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명 삼남대로 갈재
소재지 전남 장성군 북이면 갈재로 696
규 모 84,218㎡(지정구역), 길이 2.3㎞
분 류 명승

상세정보

삼남대로 갈재 옛길은 고려시대 현종(顯宗)이 나주로 몽진하며 넘은 이래 호남의 대표적인 고갯길로 이용되었다. 조선시대 기록에는 노령(蘆嶺)‧위령(葦嶺)‧갈령(葛嶺)‧적령(荻嶺) 등으로 표기되었고, 이곳을 지난 문인들의 많은 시문(詩文)이 남아 전한다. 특히 지명의 유래에 대한 다양한 전설과 주변 명승에 관한 기록이 많아 인문학적 가치가 높다.


삼남대로 갈재 옛길에는 역사에 근거한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이 풍부하게 남아 있다. 역터‧원터‧주막터 등의 도로 관련 시설부터, 산성‧석불 등 사적이 전하며, 철도 등의 근현대 유산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울러 갈재, 입암산, 갈애바위 등과 관련된 무형문화요소가 구비전승으로 전하여 문화적 가치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삼남대로 갈재 옛길은 경관적으로도 탁월한 가치를 지닌다. 근대화의 과정속에 고속도로 및 철도가 건설되며 그 기능이 쇠퇴해 버려진 길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역설적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돌길과 흙길의 원형이 그대로 남아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다. 아울러 갈재 옛길은 과거 포장도로의 흔적을 유지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도 의의를 지닌다. 아울러, 주변에는 과거 이곳의 역사를 상징하는 노거수 등이 현전하고 옛길을 따라 다양한 식생구조가 분포하여 생태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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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장성군청이 창작한 삼남대로 갈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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